오빠 집안일 하나도 안 하는 거 진짜 개빡친다

설거지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지 먹은 쓰레기는 

제대로 치워야하는 거 아니냐고 치우기 귀찮아서 다 먹은 것도 처음 포장 그래도 두는 거 개열받아ㅏㅏ 플라스틱 씻어서 플라스틱 모아놓은데다가 놓는 게 어렵냐고 집 좀 나갔으면 한다.. 정말

[익인1]

너도 하지마

[익인1]

그런 애들은 본인이 치우게 냅둬야함

[글쓴이]

그럼 집안일 엄마가 다 하잖아ㅠㅠ 나도 엄마한테 그냥 두라고 오빠가 할 때까지 놔두라고 하는데 엄마가 그게 안됨

[익인1]

냊둬 엄마도 본인 팔자 꼬는거지

[익인1]

너만 괴롭고 너만 스트레스 받아 걍 독립 할때까지 둘다 냅두는게 그나마 나아

[글쓴이]

진짜 오빠 저러는 거 엄마 책임 크다고 본다 나도ㅠ 왜 나만 엄마 불쌍하게 보냐고 오빠는 하나도 안 그러는데 개빡쳐 진짜 나만 죄책감 느끼고 짜증나

[익인2]

난 한번 그래서 오빠 방이랑 오빠 가방에 음식물 그대로 있는 쓰레기 다 갖다부어놨더니 정신차림 이것도 인티에서 본 방법인데.. 누가 이렇게 해서 자기 오빠 고쳤다고 해서 똑같이 했는데
오빠가 그래도 아예 고쳐지진 않아도 3번중에 2번은 정상인간처럼 버리고 살더라

[익인3]

검색해보다가 나랑 너무 똑같아서 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