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vs 짝사랑하면서 모쏠로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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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1]

나도 후자 근데 너무 지쳐서 이제 전자로 갈아탈까해…
근데 마음이 안열려

[글쓴우동]

헐....나도......
그냥 썸까진 타는데...도저히 사귀는건 못하겠더라....

[우동1]

그치!
그래서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존재가 너무 커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ㅠ 이제 떨쳐낼 때도 됐는데ㅜ

[우동2]

난 무조건 2 마음 없는 사람이랑 절대 어떤것도 못함

[우동3]

2 동시에 있어봤는데 내가 좋아하는걸 이길수가 없음

[우동4]

2….ㅠㅠ

[우동6]

몇년을 전자로 지냈는데 역시 후자더라고...

[우동7]

222222

[우동8]

나 전자로 지내니까 후회만 됨
차라리 2처럼 살래
그리고 나 좋다는 애들도 나중에는 다 변함

[우동9]

여태껏 나 좋다는 사람들 외모는 둘째치고 성격이 감정적이고 예민하거나 드세거나, 유부녀거나 그랬어서.... ^^ 사람만 정상이면 나 좋다는 사람 만나보고도 싶네

[우동10]

22 마음없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더 괴로워 상대한테도 미안하고 만나면 카톡오는것도 괴로움 짝사랑이 더 재밌을걸

[우동11]

난 전자 내가 넘어갈 듯

[우동12]

대학이랑 연애는 상향해야됨

[우동13]

둘 다 해봤는데 짝사랑이 아파도 재밌고 더 설레,,,,,

[우동14]

후자인데 내가 노력한다고 전자가 될까 싶어 ㅋㅋㅋ ㅠ 맘에 없는데 만나주는 거 서로한테 못할 짓이잖아 만난다고 맘 생긴다는 거 그냥 사랑 아니고 억지로 만든 정인 거 같음 난 심지어 그마저도 친구 사이에서도 못 만드는 성격이라 후자 아니면 안 됨

[우동15]

나 좋다는 사람 만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