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올해 취뽀해서 첫직장인데 그냥 작은 중소기업다니고 있어
본가는 지방이고 현재 서울에서 자취로 회사를 다니거든
근데 자꾸 부모님이 회사 구경오고 싶어해
원래 첫직장이라 오고 싶어하시는게 당연한건지 모르겠는데 자꾸 오시려고 해서 거절하는게 난감하다
큰 회사면 부모님오셔도 밖에만 살짝 보고 가실거라 눈에 안띄고 괜찮은데 우리회사는 작아서 좀 눈에 띄거든..
못오게 하니까 너무 서운해하시고 회사 쉬는 주말에는 시간이 안된다고 꼭 평일에 오려고 해ㅠㅠ
자식 회사에 찾아오는 극성 부모님처럼 보일까 걱정도 되고 회사분들 눈치도 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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