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북한 무인기 다수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하자 “더 이상 선을 넘지 말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최근 김정은 정권이 미·북 관계에서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북한은 올해 들어 30여 차례에 걸쳐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아울러 방사포 발사 전투기 출격을 통한 공중 시위 등 각종 도발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한·미 연합군은 전 정권에서 중단됐던 대규모 훈련도 재개해 어떤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