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제목을 동생이 나한테 직접 한 말이야... 사촌동생이 아빠가 안 계셔 어릴 때 돌아가셨고 있었어도 좋은 사람은 아니야... 근데 뭐 동생은 좋은 사람 아닌 것까진 모르지만 아빠가 돌아가신 건 알아 나이는 이제 초3인데 얘가 좀 잘생겼어 어릴 때부터 하도 잘생겼다 잘생겼다 해서 얘도 자기가 잘생긴 걸 알아 ㅋㅋㅋ... 초등학생인데 어디 가도 너 잘생겼다~ 소리 듣는 애야...난 항상 요즘 애들 무서우니까 물어보거든 학교 어때 친구는 어때 이렇게 ㅠ 근데 오늘 내가 물어봤는데 자기가 원래 여친이 있었는데 다른 애가 사귀자 해서 현 여친한테 물어봐서 사귀었대...ㅋㅋㅋㅋ 그래서 여친이 얜 둘이거든? 근데 자기가 반에 애들이 싫어하는 애가 있대 아무도 안 노는 애...근데 그 아이가 왕따 당하는 이유가 엄마가 안 계셔서래... 그래서 꼬질하다 못생겼다 이러면서 왕따를 시킨대...그래서 내가 애들 진짜 못됐다 너라도 친구 해줘 이랬는데 나보고 애들이 아직까지 나 아빠 없는 거 모르고 여친도 생기고 친구들도 많은데 나 아빠 없는 거 알면 왕따야? 난 잘생겨서 왕따는 안 당할까? 이러는데...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고... 그러면서 난 왕따 당하는 애랑 동급이라서 못 챙겨주겠대.. 뭐라 말해야 하니..이모한테 말을 해야할까...? 너무 고민이야ㅠ 지금 너무 당황해서 애기 밥 먹이고 얘는 밥 먹고 있고 난 옆에서 글 쓰는 중...뭐라 말해야 현명해...하 ㅜ 이모는 얘한테 당연 사랑 많이 주고 얘도 엄마를 많이 사랑하는 애야 나도 이모네 가까워서 이렇게 많이 오는데...여기서 그냥 아니야! 라고 하기엔 애가 너무 어둡게 말해서 뭐라 말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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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폭싹 영범이 진짜 그렇게 똥차인지는 또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