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동생처럼 생각한 오빠 여친생겼는지 나 멀리하고 거리둬 넘 서운해

아...

[익인1]

오빠 여친분을 생각해

[글쓴이]

아니 확실히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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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앵? 아니야

[글쓴이]

진짜 내가 업어키운수듄

[익인3]

아들 빼앗긴 엄마 심정인건가?

[글쓴이]

엉엉 진짜 우리 아기 ㅜㅜ

[글쓴이]

내가 맨날 아들아 엄마말 들어~ 이렇게 말했음 ㅌㅋㅋ

[익인4]

그 아들이 쓰니때문에 오해받거나 여자친구랑 싸우면 그것도 싫을거잖아 아들이 슬퍼하는데~ 그냥 그렇게 생각해 오해 만들지 않으려고 거리두는거라고

[글쓴이]

이래서 엄마들이 아들 장가보내면 우는구나

[익인4]

근데 진짜 아들 아니잖아 친구 연애에 지나치게 서운하거나 울정도면 다른감정일듯

[익인31]

뭔…그정도라고?

[익인5]

아나 그 정도야? 얼마나 친했길래

[글쓴이]

나 홀로 서울 상경했는데 일주일에 4일은 오빠랑 같이 있었음 2년넘게
여자에 대해서 암것도 몰라서 진짜 대화법 카톡법 밥먹는 거 매뉴 이런거 다 알려주고
퇴근하고 밥먹고 한강가고 술먹고 집에 나 데려다주고 이런식으로 일상을 함께함

[익인5]

그건 남자 친구 아님? 뭐 네가 다 알려주고 일상이었다고 쭉 함께해야 하는 거 아니잖아

[익인6]

헤어지면 다시 연락옴ㅇㅇ 걍 쓰니할일하고 살면 됨ㅎㅎㅎㅎ다른 아들을 만들어바

[익인7]

ㅋㅋㅋ

[익인8]

업어 키우든 아들처럼 키우든 여자친구 아니면 신경 꺼....... 여자친구 입장에선 시어머니임 ㅋ큐

[익인8]

아 댓 보니까 레전드네.. 무슨 아기야 아기는.. 다 큰 성인한테 뭔............ 나 갖긴 싫은 사친 마인드 갖다버려 ㅜㅋㅋㅋㅋㅋ

[익인9]

이게 무슨..~~ 놔줄때를 알아야지 관계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상호작용이야

[글쓴이]

서운하지...큐ㅠ 내 아가가 남의 여자랑 이제 ㅜㅜ

[익인9]

너가 그래서 거리두는거야
다 큰사람 그것도 연상을 상대로 아가.......

[익인5]

근데 좀 징그럽다 다 큰 남 아들 보고 네가 아가라는 거

[익인6]

이댓 보니까 ㅇㄱㄹ같다

[글쓴이]

?

[익인12]

물음표 달지 말고 니가 얼마나 비정상인지 생각 좀 해봐

[익인31]

드럽게 아가거리고있어 그럼 니 아가 평생 데리고살아

[익인31]

결혼해도 내아가 거릴거임?정신차려 ㅋㅋㅋ

[익인10]

우엑

[익인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아가라니.............

[익인11]

니꺼 아니잖아..ㅌㅌ

[익인12]

뭔 내 아가 이러고 있네 와이러노

[익인13]

너가 사겨 그럼

[글쓴이]

여긴 왜 다 공격적이야

[익인13]

솔직히 서운하다는 말 뒤에 숨어서 남의 여친 앞에서도 아가라고 부를 거 같음

[익인8]

막댓까지 완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한 걸 생각해

[익인8]

니 다 큰 성인한테 아가아가 거리는 거 다른 커뮤 가면 쌍욕 먹고 울면서 나올 걸? 여기는 욕 못 하니까 이 정도지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5]

우와 그오빠도 너가 이렇게 생각하는 거 알아? 알면 소름돋아서 쓰니랑 거리둘 듯!!

[익인16]

그정도 감정이면 걍 사귀지 성인을 상대로 무슨 되도않는 아들이여…

[글쓴이]

오빠가 완전 무해한 백지임

[익인14]

쓰나 그런 남자 없다..

[글쓴이]

아냐 ㅋㅋㅋㅋ 내가 오빠알아

[익인17]

너 과해

[익인18]

내가 봤던 애들중에 남자한테 엄마나 아빠나 이러면서 장난치는 애들 끝은 결국 거의 사귀는 이야기라 그렇게 너가 서운하면 너가 만나야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해

[익인18]

여여엔 절친있어도 남여에 절친사이에 여친있으면 멀어져야되는게 맞는거라고 봄

[글쓴이]

남자가 여자한테 엄마그러는 사이가 사귀는 앤딩이라고???

[익인18]

여자애들이 장난으로 남자애한테 아빠네 엄마네 이러면서 노는애들의 반절은 지들끼리 사겼음 물론 아니라곤하지만 나중에 보면 다사귀고 있었어

[글쓴이]

오빠 나말고 딴 애들한테도 엄마엄마 그러구 걔들도 오빠한테 아들아~ 이럼 나만그언거ㅡ아님

[익인18]

쓰니 그런데 도대체 혹시 몇살이야? 중고딩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스물하나 이상이면 좀 그런데?…

[글쓴이]

18에게
우리 다 나이많아 ㅋㅋㅋㅋㅋㅋ 너보다 많을걸

[익인18]

??? 나도 적지는 않은데 그런식으로 논다니까 당황스럽네… 걍 쓰니 맘대로해

[글쓴이]

18에게
엉엉

[익인19]

니가 낳은거 아니야 정신차려..

[익인20]

니가 몰 알아,, 자식 낳은 부모도 모르는데

[익인21]

이게 뭐노...

[익인22]

내 아가 .....하는게 그 고등학생이나 새내기 대학생 애들이 주변 남자선배들 쿨해보이는척 형!! 하고 부르는 것보다 더 과함..좀 역해..

[익인22]

뭐.. 넌 그렇게 보인다 쳐도 네가 무슨 관계든지 그만큼 가까운 여자는 멀리두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이것도 이해 못하고 아들아들 거리는게 진짜...왜 부끄러움은 내 몫이지 싶을만큼 민망하고 오글거림
쓰니주장 허용선.. 40대 후반 오빠가 50대의 경우 웃으면서 봐줄 수 있을 정도고 지금 20대라면 30대때 이 글 봐봐...... 친구들한테 말 안하고 익명게시판에 써서 정말 다행이다 싶을듯ㅋㅋㅋㅋㅋ아 진짜 진지하게 저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너무 부끄럽고 민망해

[익인23]

직접 낳은 엄마라도 그렇게 속내까지 몰라ㅋㅋㅋㅋ 뭔 지가 다 아는 척이야; 니가 궁예면 ㅇㅈㅋㅋㅋㅋ 글고 여친 생겼으면 당연히 너랑 멀어져야지 너랑 노는 거 보고 여친이 참 좋아라 하겠다^^ 남의 나이따위 궁금해 하는 스타일 전혀 아닌데 쓰니는 몇 살인지 궁금하다.. 한 100살쯤 됐나 세상을 다 이해할 나이정도..?

[익인25]

에바야.. 먼 남한테 엄마 아가 이래
그런거도 다 좀 어릴때야 누구 가족, 누구팸 하면서 놀때나 그러지ㅋㅋㅋ
그 여친 입장에선 자기 남친이 웬 여자한테 아가소리 듣는데 머 잇나 싶지

[글쓴이]

오빠가 먼저 주변 여자들에게 되게 의존해 다 엄마엄마 한다고

[익인27]

니도 받아준 건데 뭐가 다름

[익인26]

별로 좋은 아가가 아니었나봄.
좋은 아가였으면 여친 생기기전에 먼저 소개시켜주는 건데 그치

[익인27]

토나온다

[익인28]

남자가 좀 덜떨어진거 아닌가..

[글쓴이]

살짝 ㅇㅇ

[익인29]

으

[익인30]

덜떨어졌는데 잘 생겼나,,엄마 아가 이러는 관계 비호인데,,

[글쓴이]

아니 그냥 아가처럼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