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준 인성 진짜좋은 애임 하지만 남한테 신경 잘안씀 가르침 아닌 가르키는 듯한 조근한 말투있음 그리고 나나 걔나 친구수 극히 적음 난 잘 안외로워하는편 걔는 원래 안외로워하다가 최근 몇년부터 외로움 많이 탐 난 워낙 엄마랑 붙어살고 친구같이 서로 화난거 고민있는거 풀고 외로움 몰려와도 덕질하면 딱히 느낌없어짐 덕질로 친해진 지인들과 덕질대화하거나 알바친구들이랑 전화하면 풀리는정도 내친구는 완전 이거랑 반대 엄마랑도 가깝지않고 무조건 예의바르게 행동해야하고 연락할 친구도 고딩애들있는데 지금은 안되는걸로 앎 그래서 고민생겨도 풀데 없는걸로 앎 그치만 난 인간관계에 대해 상처들이 큼 배신이나 뒷담 말 이상하게 들리면 난 정말 힘들어서 이런 이야기는 유독그친구한테 어쩌다 만나게 되면 그때 푸는정도인데 얜 내 상황 잘 이해안되고 나한테 관심없음 한번은 진짜 인간관계로 진짜 많이 힘들어해서 만난날 애는 ,,, 자기 고딩 친구들 단톡방 자랑하기 바빴음 … 1년에 한두번 만난다는데 그때가 제일 열심히 연락할 때였나봐 난 속으로 뭐지.. 아니 친구가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거 뻔히 알면서 지 친구관계 자랑할수 있지 ,, 라고 그리고 내가 내고민 말해도 조언이나 공감 없이 야 산책하면 다 풀어져~ 식으로 내고민 공감이라도 안해줌 그리고 지 바빠지니 나한테 연락 2년동안 다 내가 먼저 함 ,,, 난 그거애 서운해하니 오히려 지가 토로 ,,, 난 그거에 지쳐서 언젠가부터 잘 전화안하기 시작 그러니 그때서야 왜 너 연락 안하냐 너 얘기 왜 안하냐 이럼 … 이유는 다 본인한테 있는걸 나 힘들때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고 지 친구 좀 잘이어가니 나한테서 대충~ 말하고 소중히 안대하고 .. 서로 제일 친한 친구다 말하고 다닐정도니깐 ,, 난 당연히 아 여기서 끝인가 하고 연락 점점 난 안하기 시작함 굳이 이젠 내가 먼저 할 이유도 없고 본인이 인정도 안함 그러다 걔가 어플로 남자 만나면서 회포 풀고 싶은데 털어 놓을 친구 1도 없으니 갑자기 나한테 전화 자주 걸고 걸어서는 내상황? ㄴ 자기 남자 얘기 함,,,, 그러다가 저번 전화할때 나 이래이래 병원 가게된 썰 푸니 일주일 지난 지금 갑자기 ㅇㅇ아 몸 괜찮아? 이럼 나 챙겨주지도 않던 애가 … 답 안했더니 저녁밤에도 또 옴 전화까지 아니… 너무 속보이잖아 차라리 말한 담날 물어보던가 ,,, 갑자기 한참이나 며칠뒤에 뜬끔없이 ,, 이거 백퍼 자기 남친이랑 어디까지 진도 나갔는지 말하고 싶어서 내 몸 아픈거 이런식으로 꺼낸것 같다 ,,, 내가 너얘기좀 듣고싶다 할때 절대 먼저 안해주더니 이제 진짜 걔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내가 보이기 시작하니? 진짜 이게 무슨 베프니 ,,,,,,, 짜증나 아니 원래 그러던 애 아니였는데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