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덤덤하게 역까지 태워주고 나는 혼자 가기 좀 그렇다고 하고 그랬는데 엄마가 그냥 다녀와 이래서 혼자 터덜터덜 기차타러가는데 엄마가 문자를 보냈더라고 내가 유리면 유리야 엄마가 너의 인생에서 처음 경험하는 장례식에 같이 못 가줘서 미안해 처음 경험하는 환경이 얼마나 겁나고 무서울까 싶어서 더 미안하다고 무섭다고 하는 너를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엄마가 이혼한게 처음으로 후회스러운거 같다고 원래 그런 장소에는 엄마가 같이 가줘야하는데 미안하고 씩씩하게 예의바르게 잘 하고 오라고 그거 보고 울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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