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기준에서는 진짜 몇백억만 부자고 자기는 아니라는거야. 본인은 원룸살고 명품 비싸서 못산다고. 근데 진짜 20살때부터 연간 해외여행 가고 싶을 때 마다 가고(재택 가능한 직종), 뮤지컬 VIP 밥먹듯이 가고, 적금? 한번도 들어본 적 없고 알바도 20살때 딱 한 달 해본게 전부래서 뭔가 했더니 20살때부터 성인이라고 용돈 한달에 200씩 받으면서 월세까지 다 해주고, 얼마전에 지방에 집 하나 증여받고 이제는 일하면서 한달에 버는거 쓰고 남으면 예금통장에 남겨놓는다고 와 거기까지 듣는데 진짜 충격이었음, 얘 기준에서는 자기가 금수저가 아닌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대 집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데 그냥 부모님께 효도한다거나, 아니면 집이 경제적으로 교육시킨다고 안 주는건줄 알았다고... ㄹㅇ 다같이 충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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