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화이트 데이 지나서 많이 뒷북이긴 한데 이거 때문에 크게 싸워서 글 올려봐 발렌타인 때 맛있는 거 주고 싶은 마음에 이것 저것 다 찾아서 결국 맛있는 걸로 선물 했어 (발텐타인 전에 주문해서 발렌타인 때 받을 수 있도록, 선물 갈 거라고 전 날에 미리 말도 해줬고) 내가 정성스레 챙겨준 성의가 있으니까 나도 애인에게 큰 건 아니더라도 작은 성의를 받아보고 싶었어 그런데 당일 날(화이트 데이) 아무 말도 없는 거야 심지어 바쁘다고 카톡도 늦게 답장했었는데 나는 그럴 수 있다고 해서 기분은 안 좋았지만 이쁘게 말 해주고 퇴근했다고 하길래 얼른 집가서 푹 자다가 편의점 출근까지 잘 하고 오라고도 말해주면서 내 기분 억누르면서 이쁘게 말해줬어 애인이 편의점 출근하고 1시간 후에 전화 왔는데 (원래 통화를 자주 해) 내가 저녁까지 아무 것도 없으니까 이제는 기분을 억누르고 싶지도 않은 거야 그래서 대답을 딱딱하게 했어 (말을 안 좋게 하기보다는 장난을 안 받아주고 진지충처럼 딱딱하게 한 정도) 그러더니 애인이 왜 안 좋게 말하냐고 하면서 기분이 조금 상한 것 같았어 그렇게 틱틱 대다가 12시 지나서 (화이트 데이 끝남)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멀미가 난다고 말했어 (계속 참고 있어서) 애인이 왜 멀미 나냐고 물어봐서 본인 때문이라고 말했고 왜 자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냐고 물어보길래 나는 얘가 스스로 좀 알았으면 해서 계속 본인 때문이라고만 말했어 그래서 얘도 화가 났는지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잘못한 건 오히려 말 안 좋게한 니가 잘못한 거지 왜 자꾸 나보고 그러냐면서 화를 내는 거야 나도 그때부터 나사 빠져가지고 화냈는데 서로 윽박지르고 그러다가 너무 화나고 실망스러워서 내가 꺼져 그냥 하고 전화 끊고 카톡으로 화난 이유를 장문으로 보냈어 전화와서 받았더니 암 말 안 하고 끊길래 뭔가 햇더니 알고 보니 전화 받은 줄도 모르고 그냥 끊었다고 하길래 또 짜증이 나서 좋지 않게 말했는데 얘가 아 진짜... 랑 한숨 내쉬길래 그냥 전화 끊고 장문을 또 보냈어 카톡이 개가관이긴 해 나도 그동안 스트레스 엄청 받았고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기에 분노 조절을 못했어 나도 내 자신이 욕하고 그런 거 잘 한 행동 없는 거 인지하고 있으니까 끼리끼리라는 말만큼은 안해줬으면 좋겠어 나도 너무 힘들어 그리고 내가 정말 궁금한 건 서로 오해해서 일어난 일이다 그러니 서로 이해하고 사과해야한다 vs 애인이 충분히 오해를 일으켰고 눈치가 없었다 내가 선물을 줄지 어떻게 알고 만날 때까지 기다려야하는지 전혀 아직도 모르겠다 해결 방법이 있을까펑
펑
펑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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