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고의로 술수부리다 잘린건 아니고 나 내 실수나 일이 안맞는거 같다고 쉬운 편의점까지 세번넘게 잘리고 반수도 망치고 복학하는 인간관계 제로 인생 실패자 인생인데 오늘 해고당하니까 그냥 될대로 대라 마인드고 이제 슬프지도 않아.. 그냥 내가 이 세상에 필요가 없는거 같아서 빨리 죽을수 있다면 죽고싶단 생각만 드는데 나도 진짜 답 없다.. 난 왜 태어난걸까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꺼란 생각도 들고 인생이 붕 뜨고 공허해 진짜 해고당하면 자괴감이나 슬픈 감정이 들어야 하는데 아무생각도 안 들어서 어이가 없다 이제 눈물도 안 나 그냥 무감각해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