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올해 9월에 졸업하는데 나이가 많아서 엄마가 많이 초조한가봐 예전에 나름 큰 여의도에 있는 증권회사에서 오퍼받았을 때는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경계하면서 절대 가지 말라고 했으면서 취준 기간 길어지니까 다단계회사라도 가라고함 ㅋㅋ.. 그것도 회사명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게 “하느님 팔아서 다단계하는 (회사이름)” 임 우리가족 다 무교인데.... 난 그런회사 다니는 게 더 부끄러울 것 같은데 엄만 아닌가봐 사람들이 사이비에 빠지는 이유가 의식주에 직업까지 제공해줘서 라는데 그사람들도 이런 상황이었을까 집안사정 좋은 편이라서 돈 때문은 아닌것같고 내 커리어 걱정+주변사람들한테 부끄러움+한심함 이거같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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