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일인데 내가 엘베 먼저 타고 있었는데 아주머니가 오시길래 안 올라가고 잡고 있었거든 근데 너무 고맙다고 하시더니 아주머니가 자기 집에서 과일을 먹고 가라는거야 너무 고맙다고 그래서 아니라고 괜찮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그 아주머니가 문 열렸는데도 그 사이에 서서 안 내리고 계속 너무 고마워서 그래 먹구 가 진심 계속 이러셨음... 내가 그래서 저 너무 배불러요(?)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아주머니 내리자마자 닫기 버튼 겁나 눌렀던 기억... 어릴때라 그런가 너무 무서웠음ㅋㅋ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