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힘들다 하면 공감하거나

위로해주면서 잘생/예뻐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면 안믿고 비꼬고 비웃기만 하네 세상에 안못생기고 걍 평범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들도 못생긴 삶 안살아봤지만 못생긴 외모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웬만하면 다 믿고 위로해주면서 반대 경우는 자의식 과잉이라고 함 안믿기면 그냥 지나가면 되지 왜 비웃지

[익인1]

ㄹㅇ...나도 돈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 사고싶은거 막 다 사게되고

[글쓴이]

이 글에서까지 비꼬네

[익인1]

나는 진짜 힘든데 왜 비꼰다고 생각해?

[글쓴이]

비꼬는 거 맞잖아 ㅋㅋ 아닌 척 하지마

[익인1]

안 믿기면 그냥 지나가면 되지

[글쓴이]

1에게
내가 하는 말 하나하나 똑같이 다는데 안비꼬는 거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 티나

[익인1]

글쓴이에게
자기말이 다 맞네

[글쓴이]

1에게
너 돈 많지도 않으면서 비꼬려고 돈 얘기 꺼내서 댓 단 거잖아 ㅋㅋ 계속 구라 치는 거 양심에 안찔려?

[익인1]

글쓴이에게
댓글이 니 생각보다 안 달리니까 나한테 심술이네

[글쓴이]

1에게
여기서 너만 비꼬니까 너한테만 뭐라하는 거야 그리고 지금 이 댓으로 니가 비꼬는 게 맞다는 게 증명 됨 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믿지않으려면 믿지마 위로 받으려다 상처받고 간다

[글쓴이]

1에게
세금이나 돈 유지하고 불릴 걱정을 하지 않고 왜 사고싶은 거 다 사게 돼서 힘들다는 건데?

[익인1]

글쓴이에게
쓸데없는거에 돈 쓰는게 좋은 건 아니잖아

[글쓴이]

1에게
결국 그 돈을 쓰는 건 다 너의 선택이잖아

[익인2]

배부른 이야기니까 아님 답정너거나 고도의 자랑긍이거나

[글쓴이]

그 사람은 진짜 힘들 수도 있는데 왜 무조건 자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익인2]

걍 계속 열폭한다고 생각해 그럼 답정너넼ㅋㅋ

[글쓴이]

뭔 개 소리야 이유가 뭐가 됐든 힘든 사람한테 공감이나 위로는 못해줄망정 자의식과잉이라고 비꼬는 인성이 대단한 거지 내가 언제 열폭한다 했냐? 왜 저래

[익인3]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겪는지 잘 모르니까? 나만해도 잘생, 예쁜 애들 인생이 왜 힘든지 잘 모름

[글쓴이]

걍 모르는 거나 몰라서 안믿겨지는 거랑 비웃고 비꼬는 거랑 다르잖어

[익인4]

약간 그거같아
월급 많아서 세금 많이낸다고 하소연하는..
뭐.. 이해는가는데 속으로는 배가 불렀구만.. 하게됨
익명이니까 속마음드러내고 비꼬는거지뭐

[글쓴이]

부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외모는 자기 선택이 아니잖아 월급 많이 버는 건 자기가 그런 직업을 선택했으니 그에 따른 단점도 감수하는 게 맞지만 외모는 타고나는 건데 그거에 대한 단점 하소연 하는 게 왜 비꼴 일인지 모르겠음 자기가 잘생기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못생긴 사람도 얼굴 못생긴 거 자체엔 아무 죄 없는 것처럼 반대도 똑같은데

[익인4]

뭔말이지 ㅋㅋ 돈적게 버는 직업 선택할 사람이 어딨다고
걍 니가 내로남불인듯...
니 정신건강을 위해 그런건 그냥 못생긴 애들이 하는 열폭이겠거니 하고 살아!!

[글쓴이]

직업 선택할 때 누가 돈만 보고 해 일순위가 적성이지 예를 들어 연예인이 유명해진 뒤로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힘들다고 하면 완전 지 자기가 유명해지길 선택했으니까 근데 외모는 태어나고 보니 그런 거지 자기가 선택한 게 아니잖아

[익인5]

원래 남들보다 많이 가진 사람의 고충은 다른 사람들한테 대부분 좋은 소리는 못들으니까 외모도 비슷한 결인듯
보통 뭔가 많이 가진 사람이 힘들다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한테는 그냥 배부른 소리로 들리니까 비꼬고 그러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