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나 이사하고 첨으로 갔던 내과랑 예전부터 다녔던 치과 선생님이 나한테 반했다고 하시더라고 내가 너무 이쁘대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자기 만나보면 안되냐고 하시더라구 두 분다 젊고 엄청 말끔하게 잘생기셨는데 왜 나한테 그러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연락오고 나한테 비싼 선물 보내서 로판 집착남주인줄...ㅋ 세무사는 나 다니는 회사에서 내가 경비 세금 처리 할거 있어서 조언구했다가 고백받았어 자기랑 한 번만 만나주면 안되냐고 톡오고 그래서 결국은 차단했지만... 이 외에도 항공사 파일럿한테 고백받은적도 있는데 이상하게 전문직들한테 인기가 많은데 이유가 뭘까? 평소엔 소탈하고 털털 그 자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