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무줄이라 58~63 왔다갔다해서 옷 사이즈 다 다양하게 구비해놓고 살았는데 이번에 63찍고나서 맘먹고 53까지 확뺐거든,, 중2때 키 멈춘 이후로 최저 몸무게ㅜ 근데 문제는 이제 단종돼서 못구하는 내가 진짜진짜 좋아하던 애착 바지 치마 추리닝 등등 다 절대 안맞아.. 어찌저찌 입으면 핏 겁나 웃기고 수선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작아서 못입고 쟁여놓던 옷들도 이제 커서 못입음 살뺀다고 돈 많이 써서 거지돼서ㅋㅋㅋㅋ 옷 싹다 새로 사야될거같은데 사지도 못하고 ,,, 아직 다이어트 중이라 사야될 사이즈도 애매하고,, 또 혹시나 나중에 다시 살찔까봐 기존옷들 버리지도 못함 물론 살빼기전으로 돌아가고싶은건 아닌데 맨날 몸무게로 스트레스 받고 맛있는거 못먹어서 인성도 나빠지고 옷도 입을거 없고...^^ 착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