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인데 여기서 브실골 현지인들 어쩌고 면서 나대는 애들 보면

하나같이 다 지들도 몇백 판 돌렸거나 몇년 째 실버인 현지인임...

아니 왜 그러는 거야?

전적 찾아보면 뻔히 다 나오는데 다이아 지망생 그런 거임?

[익인1]

밑에 7연패 박은 내 얘기하는 거 같은데 맞아 나 스스로를 브실골 현지인이라 지칭한 거 맞는데??? 내가 뭐 여기 커뮤 이용하는 유저들을 브실골 현지인이라 깎아내리길 했어 뭘했어. 그냥 나 스스로도 브실골 현지인인거 인정했어. 겜 던진 적도 없고 이기고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팀운 나쁨, 극악이라 7연패 박은 거 하소연하는 것도 안돼??? 굳이 따지자면 한 판에 15데스씩 하는 고의트롤 디스한 건데 이렇게 저격글 받을 정도로 네 기분이 상했다면 내 글 알아서 지울게 뭐가 불만인지 말해봐

[글쓴이]

응?... 뭔소리여 나 여기 자주 들어오지도 않고 그냥 내가 겜하다가 웃겨서 적은 거야 애초에 니 글 읽지도 않은 거라 댓글은 첫줄만 읽었어

[익인1]

실버인데 여기서 브실골 현지인들 어쩌고 나대는 애들 <- 이거 읽고 ‘여기서’가 ‘이 게시판에서’인 거로 오해했다 미안 mmr 망해서 승률 50퍼 넘어가도 한판 지면 2-30점씩 떨어지니까 넘 예민해졌나봐… 괜히 기분나쁜 댓글 달아서 진짜진짜 미안해 즐티하구 롤도 건승하구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

[글쓴이]

엉 괜찮아 내가 실버고 내 티어에서 겜 돌리면서 뭐라하는 애들이라는 말이었어 너도 즐겁게 보내

[익인2]

나는 '운'이 없어서 못올라가는 거란 마인드
진짜 여기티어가 아니라고 해도 여기티어 현지인 어쩌고 하는 애들은 다른 아이디가 딱 한 단계 정도 높을 확률이 높음

아니면 진짜 다이아 마스터 그마가 본 티어인 얘들이라고 해도 이런애들은 생배나 버스나 어뷰나 대리받아서 올라갔기 때문에 그 티어에서 그 티어 평균의 실력을 못 내지만 진짜 그 티어 평균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짐
근데 현실은 그 상위티어 사람들한테 발리고 멘탈나간 뒤 나는 운이 없어서 진다.. 라는 역겨운 마인드에 빠지고
그래서 일단 자기가 양학할 수 있는 저티어 아이디를 가져와서 자신감 자존감을 채우는 거임

[익인3]

그런애들 보면 높아야 플래~다34 애들 뿐임ㅋㅋㅋ 윗댓 말대로 본캐로 랭겜 하면 벽느끼니까 부캐로 자존감 채우는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