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요즘 일부 부모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너무 궁금함

사실 일부는 아닌거같은데 일반화 어쩌고 할까봐 걍 일부라고 함

나 알바하는 곳 근처에 문화센터 있어서 부모+아이 이런 가족단위 손님이 진짜 많이 오거든

알바 6개월하면서 안 뛰거나 소리 안 지르는 애들 한명도 못봤는데

애 뛰는거 말리는 부모 딱 두 명 봄 근데 그 두분이 부부임

애 소리지르는거 말리는 부모는 딱 한명 봤는데 이분은 혼자 오셨고

공공장소에서 피해주면 안된다는 부모도 딱 두명 봄 근데 그 두분도 부부임

결국 6개월동안 본 사람중에 5명만 제대로 교육함

근데 그 중 네분이 부부시니까 결국 세 집만 정상인거임

세상 꼴이 어찌 되려고 이렇게 됐나 싶을 정도야 진짜로

[익인1]

너도 어릴 때 그랬다 << 이 말이 제일 황당함 우리 부모님은 오빠 뛰어다니려고 할 때마다 붙잡고 혼냈는데요... 왜 본인, 본인 부모가 진상 민폐인 걸 우리한테까지...?

[익인2]

ㅋㅋㅋㅋㅋㅋ맞아
저는 어릴때 안그랫는데요?우리 부모님은 교육똑바로 시켯는데요....얼탱....

[글쓴이]

ㄹㅇㄹㅇ 개빡침ㅋㅋㅋㅋ 우리 부모님은 교육 잘 시키셔서 애초에 그런 적이 없걸랑요....

[익인2]

ㅇㅈ 그냥 안돼~~뛰지마~~~
이러면서 제지안하구 그냥 내비둠
말만 하지마~~이랰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거기는 양반이다 우리는 하지마도 들어본 적이 없음ㅋㅋㅋ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