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진짜 임원들 포함 20명 겨우넘는 ㄹㅇ 소기업인데
명절 상여금 진짜 매번 꼬박꼬박 챙겨주거든?
항상 월급의 30프로 주는데
저번 설날때 72만원인가 상여금으로 나와서
이번엔 승진하면서 월급 더 올랐으니까 80만원은 당연히 넘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전직원한테 돌린 회사메일 보니까 회사사정 어려워서 사장이 떡값 줘야하나 계속 고심하다가 20프로만 주겠다 해서 50만원 좀 넘게 들어옴..
근데 회사규모 생각하면 객관적으로 50만원도 짠 건 아닌데
원래 받던 만큼 못 받으니까 ㄹㅇ 실망감을 감출 길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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