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처음 맡긴 손님도 아니고 몇개월을 얘한테 맡기고 돈도 그날 선불로 이미 주고 가셨는데 안 왓대 그래서 계속 전화해도 안 돼서 일단 그날은 늦어가지고 강아지를 친구 집에 데려갔거든 그러고 다시 샵에 데려왔는데 그날 오후에 전화가 오더래 그 사람 번호로.. 그러고 전화 와서 그 보호자 어머니가 강아지 맡기고 가는 길에 사고났다고.. 지금 의식이 없어서 병원에 있는데 자기가 계속 여기 있어야 할거 같다고..따로 보호자가 없대 정말 미안한데 우리 애가 깨어났는데 강아지를 다른 곳에 보낸거 알면 너무 슬퍼할 거 같아서 제발 임보 구할 때까지만 데리고 있어달라했대.. 근데 거의 울먹한 상태시고 어머님이 돈이 충분하지 않아서 호텔도 못하겠다고 했나봐.. 친구 지금 막막한 상태임.. 데리고 있어주는 건 상관없는데 이 일 시작하고 임보해줬다는 거 소문이라도 나면 큰일이니까… 진자 이런 일도 있구나 싶더라.. 다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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