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친구가 키우는 개도 극혐이고 친구도 싫어지려해

아니 자기 개 지나 귀엽지...

친구 집 놀러갔는데 친구네 강아지가 진짜 들어갈때부터 미친듯이 짖고 공격하려그러고 바짓단 물고

우리가 뭐 먹으려고 하면 달려들어서 먹으려고 하고 안 주려고 뺏으면 진짜 무슨 광견병 걸린것처럼 으르렁거리고 짖는데

우리는 다 무섭고 너무 싫어서 웃지도 않고 있는데 친구 혼자서 얘가 ziral견이네 머네 하고 웃더라고

그냥 훈련도 안되고 서열도 없고 싸나운 개를 왜 모에화시키는지 이해도 안되고..

밥을 먹는데 이게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친구는 우리가 먹는 음식 손에 떼서 손바닥에 놓고 강아지 주고 강아지가 그거 먹는다고 손바닥 다 핥았는데 그 손으로 다시 먹을거 잡아서 자기 입에 넣는거 보고 진짜 헛구역질 나와서 우리 다 집에 감

어떻게 저게 귀엽다고 생각하고 문제점을 모르지?

원래도 개 안 좋아하는데 진짜 친구까지 싫어지려그래

[익인1]

친구 집 가면 안되겠네

[글쓴이]

다신 안가 진짜 구역질 나더라구

[익인2]

어우 공격하려고 할때 안 막는건 좀 심했다,, 친구가 너무 오냐오냐 키운듯
밥먹을 때 자꾸 떼어서 주니깐 식탁 앞에서 저러지...
이런 애들 보면 진짜 지가 키우는 강아지 지만 귀엽지 이 생각 들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