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유럽 도시들에 비해서 소매치기 걱정 안해도 괜찮은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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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갔다가 소매치기 조심 하던것만 생각 하면 징글징글 한데

뉴욕은 그냥 가방도 뒤로 매고 다니고 그런것 같아서

유럽은 소매치기들 땜에 꾸미지도 못한것 같아서 넘 후회된다

[낙1]

ㅇㅇ 딱히 그런거 없았음
조심해서 나쁠건없지만 다들 자기할일바빠성

[글쓴낙]

그랭?? 미국도 꼭 가보는걸루...

[낙1]

최고 ㅜㅜ 난 너무좋아써,,,

[글쓴낙]

유럽도 가봤어?? 유럽이랑 비교했을때 어떤 느낌으로 좋아? 아님 왜 젛은지 궁금햐...!

[낙1]

난 유럽안가밧성 그냥 어릴때부터 뉴욕엔 꼭 가보고 싶어서 다녀왔구~
비싸지만 .. 그냥 아무일정없이 거리 걷는거나 탁트인곳에서 걷는것도 넘 자유롭고 좋았고
어렵지 않은 길. 지하철 직장인들과 예술가들 여행와서 행복한사람들 다 마주쳤구
전망대도 좋았고 여러나라 음식이며 여러나라 문화도 많고 ,,~!
관광지라 쉬는느낌은 아니지만 북적북적한게 좋았엉 ㅎㅎㅎ

[글쓴낙]

1에게
아항 그렇구나! 나도 언젠가 뉴욕은 꼭 가봐야겠어!!! 아님 몇달 살기도 해보고 싶고!!

[낙2]

뉴욕 딱히 소매치기 신경 안 쓰고 다녔던 기억..

[낙3]

유럽에서 여행할 때 농담 안하고 소매치기 매일 당할뻔함;(특히 파리) 그리고 이번에 미국 가서 뉴욕 지하철 러시아워때 패딩 오픈된 주머니에 걍 지갑이랑 돈 쑤셔넣어놨다가 나중에 자각하고 식은땀 흘리면서 주머니 확인해봤는데 아무것도 안 훔쳐갔더라

[글쓴낙]

난 소매치기 당할뻔한 일은 없었는데 로마 호텔 직원이 볼때마다 소매치기 조심하라 그러고 파리에서 지하철 길알려주는 할머님이 핸드폰 채가니깐 주머니에 넣으라고 신신당부 함 ㅋㅋㅋㅋ 근데 미국 여행 영상 보면 확실히 덜 신경쓰는것 같아서 유럽이랑 확 비교되더라고

[낙3]

나 진짜 유럽에 있을때 폰이랑 지갑이랑 가방이랑 스프링 줄로 다 이어놓고 지도 볼 때도 폰 꽉 쥐고 주변 경계했는데도 채갈려고 하거나 몰래 빼갈려고 하거나 그래서 나도 모르게 매일 화나있는 상태였는데 미국에선 맨날 웃고다님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고 인사해주니까 역체감 쩔어 유럽에선 눈마주치면 상대랑 나랑 동시에 경계했는디ㅋㅋ

[글쓴낙]

나도 그랬어!!!ㅋㅋㅋㅋㅋ스프링줄ㅋㅋㅋ 거울셀카 찍음 스프링줄 다 보여서 사진 버림 ㅋㅋㅋㅋ 아 이렇게 이야기 들으니깐 미국 여행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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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 너 유럽여행 다녀왔으니까 나랑 똑같이 느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다름ㅋㅋㅋㅋ 폰들고 셀카 찍고 있거나 사진 찍는 사람들 쳐다보면 거기 관광객이나 여행객들이 웃으면서 먼저 사진 찍어줄까? 물어봐줌 유럽이었으면 폰 절대 안줬을텐데 미국에선 찍어달라고 걍 폰 줬어ㅋㅋㅋ(물론 사진 잘 찍지는 못하던데 그래도 마음만은 감사함ㅋㅋ) 물론 어디든 사람 조심해야되고 잘 관리해야하는데 확실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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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럽살고 뉴욕 다녀와봤는데 내가 여기 살아서그런지 난 여행 다닐때도 사실 소매치기 당해본적도 걱정도 안해봄.. 뉴욕에서도 크게 신경 안쓰였어 걍 특이한 사람이 더 많다 정도 막 글케 소매치기 위험이 크진 앜ㅎ은듯

[낙5]

나 백팩메거다녓는데 진짜하나도안털림

[낙6]

ㅇㅇㅇㅇㅇㅇ뉴욕 엘에이 시카고 라스베가스 마이 다녀왔는데 걍 가방 뒤로하고 다녀도 소매치기당한적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