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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주변에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결혼 정말 잘 간, 그리고 정말 이쁘게 사귀는 커플 50쌍 넘게 알고 있구 실제로 소개팅 주선도 많이 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꼈던 공통적 특징이
1. 자존감 높음, 자기 자신을 사랑함, 잘 꾸밀줄 앎
이게 제일 중요하긴 해
자존감이 높은 사람 중에 자기 자신에게 대충 투자하는 사람 없더라구. 그러다보니 자기한테 어떤 게 어울리는지 잘 꾸미기도 하고 자존감 높은게 주변 사람들에게 느껴질 정도로 도드라져서 남자들도 매력을 크게 느끼더라. 특히 자신이 얼마나 매력있어보이느냐에 따라(외적이든 내적이든) 남자들도 자극받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어. 안하던 운동을 시작해서 몸을 가꾼다든지 못입는 옷을 잘 입어보려고 노력한다든지 내적으로 성장시킨다든지. 그래서 끼리끼리로 보이는듯해
2. 불쾌하거나 기분 나쁜 점이 있으면 눈치보지 않고 바로 말함
많은 커플들을 보면서 느낀게 여자가 요구하는 만큼 남자가 더 노력하려고 하고 바뀌려고 하더라고. 그저 참아주고 맞춰주고 흐린눈 해주면 바꿀 노력도 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쉽게 보는 경향이 있었어. 가끔 여기 바람핀거 눈감아 주는 둥이들 있는데 제발..ㅜㅜㅜㅜ 화낼 땐 화내고 할 말은 다 할 줄 아는 똑부러진 성격이 남자 입장에서 여자가 질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존중하려 하고 노력하게 만들더라
3. 화목한 가정
슬픈 현실인데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여자들이 좋은 남자랑 결혼도 많이 했어. 가족끼리 엄청 끈끈하고 시간도 자주 갖고 부모님이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점을 알면 상대가 함부로 못대하고 그 반대면 결핍을 알아채고 똥파리가 꼬이는 경우가 많았어
어른들이 괜히 부모님한테 사랑받은 티를 내라는 얘기 하는게 아니더라. 애초에 부모님이 좋으신 분이라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잘 쳐내고 결국 좋은 사람과 결혼갔어
4. 평균 이상의 학벌 또는 직업
이건 정말 사바사긴 했는데 한때 소개팅을 엄청 많이 주선했을 때 남자들이 여자도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많았어. 경제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일을 하면서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길 원하더라고 실제로 아무 직업 없이 결혼했다가 우울증 걸려서 가정파탄난 케이스도 있고
엘리트 코스를 밟은 남자들은 웬만하면 학벌 또는 직업을 보더라. 학벌이나 직업으로 상대의 학창시절 가정환경 교육환경 등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어서 그런가 능력이 어느정도 되면 똑부러질거라는 전제하에 의견 존중해주고 만만하게 안봤어
결혼식 가보면 대부분 전문직끼리 결혼하고 전문직-대기업 대기업-대기업끼리 결혼하는거 보면 정말 자신이 아내, 자식 모두를 책임질 정도로의 연봉이 아니면 이런 경우는 극소수야
내가 정말 많은 사람 만나면서 느낀 특징인데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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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나보고 눈치 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