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저체중이였고, 지금은 아니지만 작년까지 가수 하겠다고 몸무게 관리하고 했는데 거기에 미련이 남아서 무게에 집착하는 건지 아님 마른 몸이라도 있어야 남들과 비등할 것 같은 건지 거의 매일 한 번은 폭식하고 토하거나 식사하고 토함 나름 고치려고 한 달 체크 리스트도 만들어 보고 가진 돈 다 저금해보고 해봤는데 집에 혼자 있으면 또 막 먹고 절 참다가도 조금만 심기 건드리는 말 들으면 터져서 먹토함 우울증 있다고 약 먹어야 한더고 했는데 약 먹으면 부작용으로 살 찔까봐 지금 치료도 안 받고 있음 작년 초 까진 목표도 있었고 열심히 살았고 밥도 잘 먹었는데 그 후로 갑자기 무기력해지고 좋아하던 것도 하기 싫고 먹토함 부모님은 우울증 있는 것만 아시고 섭식장애 있는 건 모르시는데 정신과 가서 상담만이라도 해보는게 좋을까? 다른 방법 있으면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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