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잼민이 진짜 개나댐..ㅋㅋㅋㅋ 알바하는데

우리가 빵집인데 아침에만 유산지랑 집게 제공해주고 그 이후는 빵 다 포장해서 쟁반만 제공한단말이야

근데 가족단위로 외서 유산지랑 집게 없다길래 설명해주니까

잼민이가 설거지해서 매장에 걸어놓은 집게 보고 집게 여기있짆아요!

이러니까 아빠가 가져가려하더라

이미 설거지 끝낸거고 빵포장 되어있아서 제공안한다고 다시 말함..

귀에 살쨨나 잼민리 왤케 나댐?

[익인1]

으 개별로다

[익인2]

그정도는 그냥 이해해줘 원래 어린애들은 그래
..

[익인3]

저런 거 이해해 주고 부모가 마저 거들면서 오냐오냐하니까
싹수없이 크는 거임

[익인2]

그냥 집게 보고 있다고 말한건데 싹수없이 클 정도인가 싶넴... 나도 애 혼낼땐 혼내고 안될땐 안된다고 말하면서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정도까진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해
냅다 집어온 것도 아니고 있다고 말한거 뭐 어째

[익인3]

부모도 양해 없이 그냥 가져가려고 했다잖아 ㅋㅋㅋ
제공 안 한다고 고지까지 했는데 부모도 그냥 무시하고 가져가려고 하는 건 노 답 아님?
애는 그럴 수 있다고 언제까지 다해줄 거임
아이가 집게로 하고 싶어 한다 한 번 사용하게 해줄 수 있느냐 물어보고 가져가야지
냅다 가져오려는 걸 아이도 봤을 텐데 당최 어디가 그럴 수도 있다는 거야?
이렇게 말하면 진짜 항상 나오는 답이 네 새끼 너만 이쁘지란 말만 나오는 거임...

[익인2]

내가 부모 이해하랬어? 애 이해하라고
글에서도 그거 그냥 집어가려한 아빠 말고 어린이한테 뭐라고 하니까 나도 애 얘기만 한거잖아 맥락파악 똑바로 해

[익인4]

22... 그냥 부모가 거기서 잘 대처해야지 아이는 원래 저럼...ㅎ

[익인5]

잼민이 원래 그러더라
엄마랑 나랑 마트 동물 코너에서 햄스터랑 물고기 보고있는데 미취학아동으로 보이는 친구가 와서 "토끼는 어디있어요?" 그러더라
처음에 마트 직원으로 착각한거같아서 모른다고 말해줬는데 두세번 더 "토끼 어딨어요?" 이래서 그냥 자리 뜸

[익인6]

가정교육을 잘 안시키더라. 애들은 원래 그렇다는데, 훈육시키면 안그래. 가정교육 차이임. 외국애기들 우리동네 많이사는데, 걔네들은 안그러고 어쩌다 사고치면 부모가 사과 백번하고 데리고나감

[익인7]

잼민이는 이해해줘.. 잼민이라 그런 사정은 모르거 진짜 자기 눈에 집게가 보이니까 말한거 뿐일거야... 그런데 사용해도 되냐고 묻지도 않고 애 말만 듣고 가져가려 한 아빠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