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개인적으로 패션 태의가 진짜 남자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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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의 뿐 아니고 유우지님 수들이 약간 다... 정말 관념적인 형태의 남자 같아

묘하게 생각이 없고 단순하고 무모한데 자존심은 있고 에라 모르겠네... 하면서도 사건 해결을 위한 뚝심은 있고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데 헤쳐나가는 것도 자기고

가끔 벨소 보다보면 아니 얘는 너무 여자애 같은디... 싶을 때가 있는데 유우지님 소설에 나오는 남자들은 진짜 그냥 남자같음...

[쏘니1]

나 태의 같은 사람 있음 짝사랑했을 듯ㅠㅠ 유죄수...괜히 일레이가 빠진 게 아니다

[쏘니2]

태이 괜히 좋아하는 사람이 한트럭이 아님,, 벤츠남 댕댕이 가진 일레이 너모 부럽다

[쏘니3]

태의 좋아하는 사람들 작중 내에서 많은데 읽다보면 그 이유를 알겠어... 오죽하면 일레이조차도

[쏘니4]

유우지님의 무심수들 진짜 좋아하는 키워드이지.
다정하지만 강단있고...
자신이 정한 신념을 굽히지 않는 내강외유 스타일.
그래서 가끔 현타오기도 해
나는 왜 이렇게 살지 못하는가... 하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