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윤호 나레이션으로 끌고가는 게 어쩐지 윤호 옥중편지? 옥중서신? 그런거 같았거든
아니면 형사랑 조사받을때 그런 느낌?
근데 지금 돌아가는 꼴이 윤호가 수여이랑 섭공 둘 다 죽이는거 아닐까?
사실 뭐 그렇대도 말리기 힘들어보이기도 하고 ㅎㅎ
파국으로 가는 급행열차에 같이 탄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