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외모 차별 느낄 일 별로 없지 않아?

예쁜 애들한테 잘대해주는 거지

뭐 못생겼다고 핍박하고 이런 건 없잖아

걍 평범하겐 살아지는데 뭐가 문제지

성인된 이후 말하는 거임

[익인1]

안 겪어봐서 없다고 생각하는 거임 나 여드름 일찍 나서 초딩때 괴롭힘 심하게 당했어 여드름 안 사라지니까 중학생때도..일진한테 발차기까지 당했는데

[익인1]

그리고 커서도 피부 좋아졌지만 시내 옷가게에 쌩얼+모자+추리닝 입고 갔더니 문전박대하던데ㅋㅋㅋㅋ같은 가게 풀메하고 가면 받아줌

[글쓴이]

뭐 좀 무시하고 그럴 순 있는데 그건 그냥 뭐랄까 그런 행동ㅇ을 한 사람아 싸가지가 없는 거랄까? 사회적으로 어떤 불편함아 있거나그런 건 아니잖아

[익인1]

왕따당했다니까..?중학생 돼서도 발차기에 맞았다고 써놨는데

[글쓴이]

난 성인된 이후 말하는 거였엄 쏘리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럼 성인 돼서라고 써ㅋㅋㅋㅋ 그리고 성인 돼서 없다는 것도 진짜 모르겠다.. 아줌마나 할머니들 살찐 사람 보면 길에서 큰소리로 욕하고 꼽주던데. 우리 엄마도 저래서 쪽팔림

[글쓴이]

1에게
엉 추가하려공
걍 그 사람들이 못배운 거지 뭔가 사회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형성돼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음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사람을 무시하는 개싸.가지들이 존재하는 거지

[익인1]

글쓴이에게
사회 전반적으로 뚱뚱하면 무시하는 분위기 맞구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인 거 모르는 사람 없음.. 특히 윗세대에 객관적으로 못 배운 사람 많아서 대놓고 얼굴욕 몸매욕 진짜 많이 함. 걍 니가 운좋은 거

[익인2]

나두 동의.. 안꾸몄다고 퉁명스러워지는건 안겪어봐서 그런가 잘 모르겟어 일단 나부터가 상대 외모따라 행동이 안달라져서그런가

[익인3]

그런 경우 봤는데... 평범하게 살아지는건 평범하게 생겨서 그런거

[익인4]

내가 안겪어봤다고 없는일이다!!라고 생각하는 건 좀 위험한 거 같아

[익인1]

222 당한 사람 입장에선 어이없다 쓰니야

[글쓴이]

나 아니어도 인터넷 말고 그런 얘기 하는 경우를 못봤어
걍 외모 아니어도 사람 차별하는 싸가.지들은 있는 법인데 너무 외모에 치중해서 받아들이는 게 아닐까 싶은 거지

[익인4]

외모로 사람 차별하는 경우가 있다는 걸 너가 지굼 댓글로 인정하고 있는데 본문하고 너 얘기하고 안맞아.... 다른 이유로 사람 차별하는 사람이야 당연히 있겠지 근데 그러명 외모로 차별하는 사람도 그럼 당연히 잇는 거 아니야?

[글쓴이]

아니 그니까 그런 사람이 있는 건 맞는데 그게 대단히 집단적으로 핍박받는 수준도 아니고 그걸 사회적 차별이라고 느낄 만한 일들은 아니라능 거지
굳아 외모에 집중하지 않아봐 사실 이런 저런 이유로 사람 간에 갈등은 많이 발생하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