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생기고 내 스탈이라 번호땄는데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찐친바이브야...ㅠㅠ 잘생긴 친구 생긴게 어디라고 생각하면 되겠지...^^ 같이 만나서 술 마셨는데 자기얘기 많이하고 같이있으면 재밌긴해.... 애 자체가 사람을 좋아하는느낌..

와중에 자기 이상형 말해주는데 키큰여자래 난 164^^...... 170넘으면 좋겠다 이러길래 선긋는구나 싶어서...........^_^ 그러면서 카톡이 계속 오기도 하고 만나자면 만나는데 선은 겁나게 긋네 진짜 흑.... 희망고문..... 나는야ㅠ물고기(갇히라한적없음)

[익인1]

170 까지 얘기한거면 선긋는게 맞네
그냥 버리자….쓰니 좋아하는 사람 만나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그게맞쥐~~~ 근데 나를 좋아하는사람 만나야겠다하구 만났는데 결국 바람나서 헤어져버렸거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사람만나보고싶었어ㅠㅠㅠㅠㅠ

[익인2]

인연이 아닌 거지 뭐
다 짝이 있는 거지

[글쓴이]

맞아~.~ 위로감사합니다 그래도 잘생긴 친구 득템~~

[익인3]

내 남친은 이상형 175이상인데 나 만남.. 나 159 난쟁이

[익인3]

사귀고 나서도 이상형은 170이상인 여자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ㅜㅜㅜㅜㅜㅠㅠ 그래도 쟁취했네... 나는... 하 진짜 넘 잘생겨서 문제임 나는 말하는 감자로 보일거같아..... ㅛ

[익인3]

나도 남친 190에 진짜 잘생겼어.. 친구들도 다 어디서 만났냐고 인플루언서냐 자기 주변 남친들 중에서 제일 잘생겼다 그러던데 그냥 자기 매력으로 승부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 당당하게 나가! 잘생긴 애들 쭈뼛거리는 사람보다 당당하고 자뻑기질 있는 사람 더 좋아하는듯?

[글쓴이]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나는 약간 글른거같기두.. 부럽당 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