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지나치게 많은건 성격일까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걸까?

나 진짜 모든일을 시작하는게 어려워 머릿속으로 이걸 했을때 안좋은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하면서 헐 무서워 두려워 이건 하면 안되겠다 이렇게 판단이 서 이게 일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취미 모든거 포함이야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 이건 내 성격일까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걸까?

[익인1]

타고난 성격인데 그 성격으로 지내면서 쌓인 경험들로 상처받으면서 현실을 더 회피하게 되는 것 같음
내가 그래

[익인2]

애초에 신중한 성격같아. 그치만 약간의 회피를 곁들인..!!!! 내가 인생 30년 살다보니 실패란건 없더라~ 실패같아보여도 그 안에서 배우는게 있잖아

[익인3]

불안장애 진단 받아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