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헤붙 한번 했었던 커플이야
애인이 욱하고 화내거나 기분대로 행동 하는 거 때문에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어
애인도 처음엔 붙잡다가 결국 나중엔 수긍 해서 끝냈어
근데 처음 7월에 이별했을땐 애인이 두달동안 카톡으로 미안하다 잘하겠다 이런식으로 연락하고 그랬다..?
그때도 애인한테 상처받아서 헤어졌던거지만 날 많이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었는데.. 이젠 아예 연락도 안오고 완전히 잊는 거 같아서
바보같은거 알지만 너무 슬프다
화내고 욱하는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난 사랑을 바랬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