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드라마씨디 성우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248l

우리 집이 외할머니를 돌아가실때까지 모시고 살았고 언니가 외손녀로써 할머니한테 진짜 잘했어

그런데 엄마가 유산을 나눠서 외삼촌들이랑 분배한대

여기서 언니가 빡돌았어

우리엄마가 사별하고 자수성가한 분인데 솔까말 외할머니가 남겨준 유산보다 훨씬 재산이 많긴 해

언니도 부모도움 없이 자수성가해서 외할머니가 남겨준 재산보다 돈이 훨씬 많아

우리집이 워낙 부자여서 그런거지 외삼촌이 세분인데 다들 그럭저럭 사시는 정도임

언니가 둘째외삼촌을 진짜 싫어해

농담 아니고 외할머니한테 신경을 전혀 안쓰고 외숙모네 부모님만 챙겼어

언니는 이걸 진짜 이해 못했음..

다른 외삼촌 두분은 엄마가 이러겠다고 말했을때 안받겠다고 그 돈은 누님이 가져야 된다라고 말이라도 했는데 둘째외삼촌은 아무 말도 안함

언니가 거기서 아들놈 낳아봤자 뭐하냐 지 엄마 죽고 돈 나올 구멍 생기니 주둥이 닫고 있네라고 말했어

둘째외삼촌을 쳐다보면서 말했기에 당연히 싸움남 ㅎㅎ

언니랑 외삼촌이 말싸움을 하다가 언니가 외삼촌 뺨을 때렸어

그래서 고소하네마네 상황까지 가버림

2주 있다가 외숙모한테 전화가 왔는데 외삼촌이 독뱀에 물려서 병원에 실려가셨대

누가 택배상자에 독뱀을 넣어서 보냈고 상자를 여니까 뱀이 튀어나와서 외삼촌을 물었다는거야

알고보니 언니가 외삼촌집에 독사를 택배상자에 넣어서 외삼촌집에 보낸거였어

언니는 이 일로 고소당해서 재판받는 중인데 돈이 많다보니까 엄청 큰 로펌 변호사까지 선임해서 집행유예 나올꺼로 예상하더라고

그냥 언니가 좀 소름돋아..

추천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워메
25일 전
익인2
헐...
25일 전
익인3
아니.. 그렇다고 독뱀을 넣어서 보내려는 발상은 한 사람이 더 소름 끼치네;

그러니까.. 쓰니 언니 의견은 지금까지 가까이서 지극정성 외할머니를 돌본 건 쓰니 네 엄마랑 자기네들인데,,, 그런데 왜 정작 얼굴 한번 보러 오지도 않은 외삼촌들한테 돈을 주냐.. 이런 심보인가;?

근데 나눠주겠다고 말한 건 쓰니 어머니이시고 어머니 본인이 욕심 없이 다들 그냥 나눠갖자고 하는데... 거기서 왜 아무것도 안 한 외삼촌들한테 아깝게 돈을 주냐라고 납득이 안 가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않나;?

25일 전
익인4
언니 싸패아님?
2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큰일이다 연예인한테 망상병 어떡함16 04.28 03:09178 0
고민(성고민X)가정폭력 증거영상4 04.28 05:35129 0
고민(성고민X)여자가 만나주고 결혼해주는 경우가 있을까?8 04.26 21:09160 0
고민(성고민X)간호조무사 실습?5 04.27 03:1194 0
고민(성고민X)기혼이면 대기업 신입 입사 힘들까? 5 04.26 13:44105 0
할머니 보러가기 싫어 04.19 01:33 40 0
언니, 형부의 부부갈등 잘못 좀 봐줘2 04.18 20:52 122 0
아빠 경찰에 신고하고 싶다 3 04.18 20:25 79 0
다들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해 없다고 생각해? 9 04.18 12:57 229 0
스스로 깎아내리는거 지긋지긋하다1 04.18 00:38 54 0
모레부터 새로운 거 배우려는데 불안함이 있다,,,1 04.17 23:24 35 0
조카들 앞에서 이혼한 새언니 욕하는 남동생 그냥 냅둬?2 04.17 22:14 53 0
근육량 올리고 싶어!!(근육량 15..)9 04.17 09:58 131 0
진짜 난 잘하는게 뭘까?4 04.16 23:22 63 0
거짓말을 계속 하는 친구 익들이라면 용서해? 1 04.15 21:29 73 0
엄마한테 힘들었던&짜증 났던 일 얘기하면 더 답답해짐..ㅎ 9 04.15 21:13 64 0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자꾸 속눈썹을 뜯게 돼 2 04.15 19:59 39 0
눈치 안 보고 할 말은 하고 적당히 배려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04.15 18:07 38 0
남자들은 원래 본인 일상적인 이야기 잘 안 하는 편이야? 5 04.15 08:49 236 0
23살. 17살 이후 성격이 180도 변해버렸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너무 ..6 04.15 00:57 414 0
우리엄마가 ㄹㅇ 비정상이었구나...1 04.15 00:08 113 0
엄마가 그 이번주 금쪽이에 나오는 부모랑 비슷한데 04.14 23:22 74 0
아... 왤케 불안해;? 04.14 22:48 38 0
문득 겁나 세상 외롭다는 사실이 나를 힘들게 하네2 04.14 18:41 121 0
진짜 인생 고민 한탄.. 나 같은 익 있어? 26 04.14 01:59 298 3
급상승 게시판 🔥
고민(성고민X)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