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터 다른애들 다 집갈때 혼자 좀 더 놀다 들어가고(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또 싸우고있을거같아서)
고등학생때 학교에서 야자하니까 너무 기뻤고 (집에 없어도 되니까)
대학 다닐때도 마찬가지고 독립해서 돈 버는 지금도 엄마아빠랑 같은자리에 있기 싫거든? 싸울거같아서
근데 부모님 사이 좋은 집은 어때? 난 한번도 그래본적이 없으니까 그냥 궁금하고
뭔가 나도 나중에 결혼하면 그런 부모 됐음 좋겠는데 어떤 느낌인지 알아두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