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거 상대방이 원하는 거 무드 자체가 다르거든
난 무조건 도시에 살고싶고 애인은 나중엔 시골 내려가서 살고싶고.. 취미도 애인은 낚시 나는 카페나 옷구경이나 머 그런것들 ..
근데 서로 좋아하눈 거 서로 잘 해주면서 재밌게 만나는데
내가 처음에 흐린눈 하면서 만나는 게 좀 많긴 했어 꾸미지 않는 것들에 대하서 .. 꾸미면 짱잘인데 옷도 똑같은 거만 입고 뭔가 태생이 돈을 잘 안 쓰는 사람이라 나한테 돈을 잘 쓰긴 하지만 가끔 고민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내가 이제 그런것들이 슬슬 거슬리기 시작햇는데 이제 4개월 뒤 1년이거든
하 그냥 잘 꾸미는 잘난 사람 만나고 싶다가도 (나랑 같은 업계로 잘나가는 패션쪽)
다른 건 다 좋고 날 너무 좋아해주는 지금 애인이 짱인거같기듀 하고 .. ..
모르겟다 나도 나를 ㅠ 어째야항까.........
계속 만나면 그냥 무리 없이 몇년은 쭉 만날거같아 지금 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