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레든거의 실험이 뭐야?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와 얘 어그로 재능있네 13일 전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14 ㄱㄴㄲ 바로 들어옴 13일 전 익인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 수레든겈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글쓴이 ㅜㅜ.. 패를 열기 전엔 모른다 이런 의미 맞나??? 13일 전
	익인4 슈뢰딩거 13일 전
	익인5 슈뢰딩거 13일 전 글쓴이 응 그거.. 13일 전
	익인6 아 개웃겨 13일 전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 나 뼈문과라 저거 이해 못해서 이과들한테 맨날 물어봤는데 양자역학에선 관찰 전엔 알 수 없단 개념이 정말 중요하고 핵심적인거래 13일 전 익인7 근데 난 아직 이해 못함 보기 전에 모르는건 당연한데? 같은 쌉문과 생각이나 하고있음 13일 전 글쓴이 ㅜ응 나또한 검색하다 지쳐서 여기로 왔는데 역시 어려워서 다시 가려고.. 13일 전
	익인8 양자역학관련 내용인데 쉽게말해서 관측하기전까지는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는 내용의 사고실험이야 관측 과 동시에 빛 등에의해서 상태변화가 생기니까 13일 전 글쓴이 아.. 응.. 너무.. 너무 어려운 걸 물어봤다 그럼 예를들어 사람의 마음같은 거에도 적용될 수 있는 거야? 그 사람이 뭔갈 거짓말을 했는데 사실 그게 거짓인 걸 확인하고 실험해서 알아내기 전엔 모르잖아 다른 의미야? 13일 전 익인8 마음은 실험해서도 못알아내고 관측 했을때 관측이라는 행위에 의해서 달라질지도 모르니까 엄연히 따지면 잘못된 비유지 13일 전
	익인9 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ㅋㅋㅋㅋ 13일 전
	익인10 이 수레는 든거도 안든거도 아니여 13일 전
	익인11 하이머딩거의 강아지 13일 전
	익인12 수레든거 이질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하고 발음해보고 깨달음 13일 전 익인21 욕하면 징계야 13일 전
	익인13 드립으로 잘써먹을게 13일 전
	익인15 미시적 세계에 관한 얘기라 우리 사는 세계의 관점으로 이해하려 하면 안됨 13일 전 익인15 거시 세계에선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데 미시 세계에서는 관측 전까지는 그게 중첩 상태임... 관측하는 순간 결정되는 거... 이거 근데 이해하려고 애쓰면 더 미궁으로 빠질텐디 13일 전
	익인14 확인하기 전까진 모른다 13일 전
	익인16 신소재공학과 3학년 6전공 중인데 6전공의 첫 강의가 모두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시작한다...... 하하 13일 전
	익인17 고양이랑 방사능 물질을 같이 상자에 넣구 어쩌구 실험인데 본ㅁㅜㄴ 내용 맞을걸?? 상자를 열어보기 전에는 고양이가 방사능에 노출됐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몇년이 지나도 굶어죽었는지 아닌지도 모른다 아녀? 13일 전
	익인18 김상욱교수님이 쉽게 설명해주심! 13일 전 글쓴이 김상욱 교수님..? 알쓸범잡 왕팬인데 나 ❤️ 네이버는 어렵던데 ㅜ 이거 봐볼게 고마워 13일 전
	익인19 아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0 수레든겈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2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도 이거 이해안가.. 들으면 들을수록 더 모르겠어 13일 전
	익인23 이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4 나도 이거 봐도봐도 모르겠더라 ㅋㅋㅋㅋㅋ큐ㅠ 13일 전
	익인25 아 수레든거 웃겨서 미치겠다 13일 전
	익인26 미시적 세계라 이해하기 난해한건 맞음 13일 전
	익인28 그냥 양자는 관측하기 전에는 어디에 어떤 상태로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거임. 그래서 고양이를 관측하기 전에는 그 안에 고양이가 있는지 없는지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른다는거임 물리적인 얘기고 심리랑은 관계 딱히 없음 13일 전
	익인29 슈뢰딩거 고양이는 사실 양자역학의 문제점을 비꼬는 건데 양자역학을 대표하게 되어버렸어ㅋㅋ 미시적 세계 (양자세계, -> 원자나 전자 같은 것들이 움직이는 세상)에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고전역학의 물리법칙이 따르지 않아! 그래서 양자역학이라고 따로 이름을 붙인거고, 처음엔 양자역학에 대해서 부정적인 학자들이 많았어 그래서 원자세상 같은건 잘 안 와닿잖아? 그래서 우리가 사는 거시적 세계의 고양이를 가지고 예를 들면서 비꼬는 거야 상자안에 고양이를 넣어두고, 고양이가 뭘 건드냐에 따라 방사능?이 유출될 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는데 그럼 상자를 까보기전엔 모르니까 고양이는 죽어있는 것도 살아있는 것도 아니냐?라고 비꼬는 건데 양자역학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맞다!! 그게 양자역학이다 이렇게 된거지ㅋㅋㅋ 리처드 파인만도 양자역학을 완벽하게 이해한 사람은 한명도 없을거라 그랬어ㅋㅋㅠ 13일 전
	익인30 원래 양자역학의 주된 주장은 상태가 결정되지 않고 열어서 보는 순간 어떠한 상태로 확정이 된다는 거였음. 그래서 양자역학에서는 몇퍼센트 기대값 이런식으로 계산을 했지. 관측 전엔 모르니까. 그래서 그게 맘에 들지 않은 슈뢰딩거가 말이 되냐 50 퍼센트 확률의 죽은 고양이와 50 퍼센트 확률의 산 고양이가 동시에 공존한단 소리냐! 하고 저 실험을 가져온 거임. 거시적인 세계에서는 적용이 안되니까 비판하려고 가져온 실험인데 미시적인 세계에서는 그게 맞는 설명임. 공존할 수 있음. 그래서 이후에 ㅇㅇ 설명 정확함! 이렇게 되어가지고 이게 양자역학의 대표 이론으로 설명되는 거임. 그래서 결국 거시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우리한텐 어려울 수 밖에 없엉 13일 전
	익인31 최근에 본 양자역학 관련 영상인데 걍 신기해서 올려봐ㅋㅋ21:34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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