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 없고 페이는 낮아도 좀 조용하고 한가해서 좋았는데. 내 사수 맨날 부서에 나 혼자 냅두고 담배한대 하고 온다면서 농땡이 피고 와도 아무 일도 안생기던 그 평화롭던 시절이 넘 그리워. 체계없어서 그런가 일하면서 보니까 언제쯤 소송 걸리든가 크게 사고 한번 나겠다 싶어서 관뒀던거라 후회는 없거든.
지금 일하는데는 돈 많이 주는데 불지옥 그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