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나 초5때 무슨말 했는지 아니...ㅠㅠ...

집에 수정테이프가 없다고 하니까

맨날 쳐....먹는것만 사서 먹을줄 알고

그런 학용품은 왜 안사냐고 뭐라고 함.....

[익인1]

헐.. 너무해

[글쓴이]

아직도 상처야 ㅠㅠㅠㅠㅠㅋㅋㅋㅋ

[익인1]

고작 12살이 뭐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ㅊ먹는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그런식으로 상처주냐..ㅠㅠ

[익인1]

밑댓 보니까 더 어이없어 아버지도 수정테이프 없어서 물어본거였네..ㅋㅋ 아니 그렇게 필요한거면 본인이 사시지 왜..?ㅜ

[익인2]

많이 먹긴 했어?

[글쓴이]

이런걸 왜 물어봐..?ㅋㅋㅋㅋ 너도 웃기네...

[익인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익인11]

많이 먹으면 저런 말 들어도 되나봄

[익인13]

아 뻘하게 웃기네

[익인19]

ㅋㅋㅋ 망한 드립의 현장 ㅜ

[익인3]

ㄷㄷ ; 지금 아빠랑 사이는 어떤데?

[글쓴이]

사이 안좋아....!!!!

[익인4]

가정형편이 힘들었었나보네.. 용돈으로 먹는것만 사먹고 준비물은또 따로 돈받아가고 ㅠㅠ 그날 아부지가 많이힘든날이었나보다

[글쓴이]

음 그런게 아니라
자기가 수정테이프 필요해서 나한테 있냐고 물어보던 상황이었엉
내가 조금 오해하게끔 적었네... ㅠㅠ

[익인5]

아니 아빠라는 사람이 딸한테 할 소린가 저게 어이없네

[글쓴이]

그치...ㅠㅠ 참 슬펐어

[익인6]

폭언에 막말하는 부모 최악이야 쓰니도 힘들었겟다...

[글쓴이]

마자 최악이었어 ㅜㅜ🥹

[익인7]

보통 초등학생이면 용돈으로 먹는거 사먹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어떤 상황이었든 아버지가 초등학생한테 화풀이 한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다ㅠㅜ

[익인8]

학생이 학용품도 없냐~ 머 이정도도 아니고 저건 폭언임ㅠㅠ

[익인9]

쓰니야 넌 아무 잘못없어 ㅠㅠ

[익인12]

엉엉 ㅠㅠ 처머그느라 못샀어요 ㅠㅠㅠ엉엉 ㅠㅠ
그랬어야하는데.

[익인14]

실제로 먹는 거에 돈을 많이 썼더라도
어떻게 자기 애기한테 저렇게 말을 하냐
나는 부모가 자식한테 입 험한 거 도통 이해가 안 간다
자기 자식한테 어떻게 말을 그렇게 거칠게 하지

[익인15]

양껏 먹을만큼 주지도 않았잖아요ㅎ

휴..... ㅠㅠ

[익인16]

그럼 학용품 안사주고 뭐하셨담...;

[익인17]

초5때 수정테이프를 쓸 일이 거의 없지 않나...

[익인18]

와... 미챴네.. 초등학생한테...

[익인20]

분조장이네

[익인21]

어휴 부모라는 인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