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름마다 가족끼리 해외여행 가서 초봄부터 계획하는데 올해는 내가 남친이 있음
엄마가 쓰니 닌 어떡할래? 니는 남친이랑 가는 게 더 재미있지 않겠나? 엄마 아빠는 늙어서 휴양해야된다 이랬어
작년에 베트남 갔을 때 나는 간지럼 너무 많이 타서 마사지 한 번도 못 받았거든.. 엄마가 남친이랑 갈 거면 (엄마+아빠+동생 경비)/3만큼 현금으로 준대 동생은 엄마아빠랑 같이 간다고 함 얘는 휴양 좋아해
지금 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