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은 석사까지 나오고 나름 전문성 있는 직업 가졌는데 혈육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상대가 고졸 미용사에 몸에 타투까지 있어서 부모님이 거품물고 결사반대하고 난리가 났는데 혈육이 절 대 고집을 안꺾고 허락 안해줘도 결혼 할거라고 자식 하나 없는 셈 치라고 강짜놓고 집 나가서 ㄹㅇ 결혼준비 하기 시작함…ㅎ
그 혈육 애인이 외모가 좀 특출나서 막말로 얼굴 뜯어먹고 살 생각으로 결혼하는거…ㅋㅋ
솔직히 혈육은 예쁜 얼굴은 아니라ㅇㅇ
이러한 일들 겪으면서 혈육이 사실은 그 상대방이랑 거의 반 동거하다시피 몇년을 같은 집에서 먹고 잤다는 것도 알게 되고 부모님 걍 기절하다시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