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가 너무 너무 안맞고 생각했던 일과 너무 다른 직무라서 퇴사 마음 먹고 퇴사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하필 오늘 회식하면서 ~씨 그러다가 내일 퇴사 하고 막 그러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런 퇴사 언급을 여러 번 하면서 웃고 놀리더라고..
나 내일 퇴사한다고 얼굴 보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저 회식때 했던 말 때문에 얼굴 보고 말 못하겠어...
걍 문자로 하면 안되려나 ㅜㅜ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어제 일 때문에 얼굴 보고 얘기 못하겠다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