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 보러왔는데 면접관님이 처음에 볼때 인상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들어오자마자 밝은 느낌이 낫는데 대화하다 보니까
사람이 참 맑다고, 부모님께 집에가서 맑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라는데
요즘 일 구하면서 자존감 많이 떨어졌었는데 팍팍 올라감 ㅜㅜ
평소에도 비슷하게 칭찬 많이 받는데 과찬을 받아서 감사하더라
근데 정작 나는 이게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