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의지 뿐만 아니라 요령, 습관이 더 중요함.
단순히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성적이 정직하게 오르는 건 없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고 출제가 어떻게 되든 흔들림 없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선 어떤 멘탈이 필요한지 등등은 전부 공부를 오랫동안 꾸준히 해보아야 경험적으로 알 수 있는 것들임.
근데 공부습관도 요령도 없이 그저 학생이 비장한 각오 가지고 있어봤자 저런 각오가 한달 넘기기도 쉽지 않음.
이걸 학교선생도 알고 있으니 괜히 재수하지말라고 하는거지.
이렇게 1년 날리지 말라고 말을 해도 예비재수생들은 자기 인생은 다를 거라고 착각해서 매년 시간 날리는 불행한 영혼들이 생김. 안타까운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