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아는 하는데 상대방의 싫은 행동들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헤어지자고도 말이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계속 만나왔었는데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고 이제는 진짜 그만해야겠다 싶어서 어제 헤어지자고 했어
나이도 어리고 첫 연애라 이번엔 진짜 헤어져야지 하고 생각했다가도 또 좋아지고 했던적이 정말 많은데 이제 진짜 헤어지니까 또 슬프네
그래도 크게 나쁘게 헤어진것도 아니고 같은 학교에 같은 수업을 들어야되는 상황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제일 친한 친구였어서 친구로 지내자고는 했어.
진짜 평소에 그만하자는 말 잘 못하는 성격인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 나는 너 좋아하는데 이제는 그만할거야” 하고 끝냈네... 나 잘한거 맞겠지??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