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좋은점을 나열해서 올렸는데
댓에서 유니콘이라고 그러더라고
그만큼 애인이 잘해줬고 지금도 잘해주는데
서운할만하지도 않은거 몇개로
마음이 차게 식는느낌?들고
보고싶어지지 않는거면 뭘까..
상대가 너무 잘해줘서 좋아지게 됐고 행복했는데
아니면 그냥 이건 서운한 잠깐의 감정인걸까?
난 속이 좁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난 속 좀 좁으면 안되나라는 생각도 들어
이런 마음 드는거 나중에 후회할까
마음을 잘 단도리를 해야할까 어른스럽게?
이런 경험 있는 둥들 조언 좀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