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최근에 좀 나간일이 있었는데 성격이 무던하다는 소리를 되게 많이 듣는편이라 나도 내가 괜찮은줄 알았음 크게 울지도 않았고 그냥 좀 며칠 우울하고 말았는데
그러고 얼마안가서 면역력이 완전 무너짐
몸에 갑자기 혹이 나고 통원치료해서 괜찮다고 생각했구 걍 컨디션 난조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독감이나 크게 앓으면 피부가 급 짖물나고 그러는데 지금 얼굴이 그러고 임파선도 부어서 혹처럼 되고
한달동안 퇴근하면 잠만잤네..
이게 한달내내 그랬는데 난 내가 멀쩡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가 오늘쯤 되니까 내가 아팠다는걸 지금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