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1층 공동현관 있는 아파트 있잖아
아까 어떤 애기(한 5~6살)랑 엄마랑 그 앞에 있더라고..
난 퇴근하고 와서 피곤해죽겠는데 엄마는 애기한테
숫자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비밀번호를 누르게 해주는거야.
(심지어 세대마다 비번 다른데 내가 다 외워버림..)
뒤에 사람 기다리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
근데 애기가 손동작도 느리고 틀리고 장난치면서 하니까
더 지체되더라고.
기다리다 짜증나서 앱 켜서 수동오픈 하고 들어와버렸는데
진짜..제발 숫자놀이는 집에서 하거나 책으로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