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상대방이 너무 울면서 잡으면 마음 약해지는데

이거 어떻게 극복하고 끝까지 거절해?

[둥이1]

질질 짜는 물고기라고 생각해

[둥이9]

Zㅋㅋㅋㅋㅋ아ㅜㅋㅋㅋㅋㅋㅋㅋ나 차였는데 이거 왜웃기냐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이2]

극복 못 해서 거절 못 하면 앞으로 그렇게 울건 너야

[둥이3]

이제 안볼 사람이니까 마음 아프든 아니든 내 알바 아니다 생각해야지 뭐...

[둥이4]

아직 헤어질 때가 아닐지두.. 나는 울든말든 나부터 살아야갰단 생각 들더라

[둥이5]

앞에서 도저히 거절 못하겠으먄 일단 집가자 생각해보겠다 하고 집가서 거절해버리기

[둥이6]

이별전에 충분히 시간을 두고 거리를 둬
바쁘다고 핑계대고 멀어진 다음 헤어지자해

아니면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딱잘라말해
질질끌어도 넌 헤어지자고 또 하고싶을거고 상대방은 괴로운 기간이 늘어날뿐
딱자르는게 기간을 축소시켜주는 상대를 위한 방법

[둥이7]

뭐때문에 헤어지게됐는데?

[글쓴둥이]

서로 안맞아서 싸우다가 상대가 힘든시기였어서 예민했는지 나한테 욕함

[둥이8]

마음 약해지는게 아직 마음 있어서 흔들린다는거임 아니면 그냥 안쓰럽다는거임???

[글쓴둥이]

안쓰럽지 너무 비니까 흔들리는것도잇고

[둥이8]

니가 헤어지자한이유가 바람 같은 문제야?

[글쓴둥이]

아닝 일단나랑 성격이 너무 안맞고ㅠ상대가 욱하면 감정조절을 잘 못해 사유는 상대가 힘든시기에 싸웠는데 나한테 욕햇어 ㅂ..ㅅ처람 살아가라고

[둥이8]

아 너 글 몇번 올렸지 왜 자꾸 글올려? 시비가 아니고 맘떳으면 걍 끊어내면되는데 올리는거 자체가 고민하고잇는거 아닌가싶어서

[글쓴둥이]

8에게
고민하고있기보다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어떤마음가짐으로 끊어내는지 궁금해서

[둥이8]

글쓴이에게
걍 안만나고싶으면 차단함 나는 마지막으로 만나주라 이런 것도 안받아줌 만나든 연락하든 상대가 할말은 똑같고 내가 할말도 똑같은데 뭐하러 시간끌어

[글쓴둥이]

근데 지금 일주일내내 미친듯이 너무 잘못했고 자책하고 후회된다고 빌고잇고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해서 오늘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