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좀 이상해 막 지혼자 짝사랑하고 안 받아주면 그 여자애 욕하고 저주하고 그래놓고 어장은 당하고 암튼 그래서 내가 싫어하고 애인도 약간 멀어진 애 있는데 하필 애인이 다니는 독서실에 온 거야 계속 같이 밥먹자해서 나한테 말도 없이 둘이 밥 먹고 온 걸 내가 봐버림 ㅋㅎ.. 나한테는 지금 밥 혼자 먹는다고 그랬거든 그 친구를 만나서 같이 밥 먹은 것 보다 아무렇지 않게 그짓말 친 게 더 화남 왜 미리 안 말했냐니까 내가 싫어하고 화낼까봐 그랬대 미안하다고 싹싹 비는데 어째야함 난 지금 이성적이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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