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때 이런 말을 들었는데 뭔가 쎄한 것 같지??

면접 때 팀장이 다 나이대가 4~50대이고 너 또래는 없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건 너의 능력이고 우리가 도와줄 수는 없다고 이런 말 들었는데 뭔가 쎄해서...회사 합격했는데 일단 다니는게 좋을까?

[익인1]

아놔 2~30대가 없다고? 난 안갈래..

[익인2]

쎄한 느낌이 맞을듯...

[익인3]

아저씨들이랑 어울려서 뭐함… 그냥 혼자 다녀도 되는 곳이면 다닐 듯

[익인4]

웁쓰… 나같으면 안다닐듯 ㅜ 다른 조건이 완벽한 거 아니라면…

[익인5]

전임자나 그전에 있던 젊은 직원들이 또래도 없고 답답하다고 나갔나봄

[익인6]

나 40~50대로만 구성된 팀의 유일한 30대 초 여직원인데 나도 면접때 비슷한 말 들었거든?? 근데 2년째 잘다니는중... 꼰대같을때도 있긴한데 오히려 나이대가 달라서 그런지 별로 터치안해서 난 이 환경이 차라리 나은거같아

[익인6]

다만 나도 가끔씩은 또래 직원들하고 잡담하고싶어....

[익인7]

다녀봐 회사사람이랑 어울려서 뭐함 서로 신경안쓰면 오히려 좋을듯

[익인8]

난 차라리 선 잇는게 좋음

[익인8]

남초면 안가고 싶긴함

[익인9]

근데 또래 없으면 좀 많이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