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술집 간지도 모르고 그냥 오늘 술먹을 거 같다고 하고 일차 갔다가 이차 갔는데 언제 집에 간드 이런 것도 없고 1시에 마지막으로 연락하고 이제 답장왔어
나 자고 기다릴 거 뻔히 알면서 좀 서운한데 다들 이해 되는 상황이야?